셔터스톡(Shutterstock) 첫 입문 후기 & 첫 사진판매 후기

셔터스톡 기고자 페이지. 1월 26일에 가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셔터스톡 첫 입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톡사진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하드디스크에 잠자는 사진으로 돈을 벌어보세요

핸드폰 카메라로 손 쉽게 부수입을 만드세요

등등 진입장벽이 낮고 당장이라도 1달에 수십만원의 부수입을 올릴 수 있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그런 텔레토비 동산 같은 이야기를 많이들 하죠

저도 처음에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스톡 사진을 유튜브를 통해서 먼저 접했습니다.

사진찍기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을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입문한 이야기를 좀 하자면,

현재 아이폰 13프로 맥스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동영상 카메라 겸 일상 기록용 카메라를 대신하기 위해서 큰 맘 먹고 질렀습니다.

저는 평소에 폰카 만능주의자였습니다. 센서크기나 렌즈의 한계에 대한 무지의 결과죠.

그러다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아빠가 2008년에 쓰시던 니콘 D90을 물려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 D90을 갖고 연구를 하다가 1월 8일부터 야외 촬영에 나섰습니다.

D90을 처음 접하고 나서 제가 어리석었다는 것을 바로 인정했습니다.

2008년에 나온 DSLR에 아이폰이 밀리는 참교육을 당했죠.

스톡은 D90 영입한 이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도비 스톡을 1/6일에 업로드 해서 스톡에 입문했습니다.

셔터스톡은 1/26일에 가입해서 1월 27일에 첫 업로드를 했습니다.

1월 31일 현재까지 결과는

 

어제 업로드 한 사진 승인이 많이 되었습니다. 중복 포함 37/74로 딱 50% 승인되었습니다.

74장을 제출했고 37장이 승인되었습니다.

74장 중 2장은 제출한 사진 중 비슷해서 기각되었고, 2장은 같은 사진을 보정해서 다시 제출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70장 중 37장이 승인 받은 셈 입니다.

 

 

셔터스톡 판매 근황 캡쳐본. 1월 27일에 업로드 한 사진이 1월 30일에 팔렸습니다.

그리고 무려 1/30일에 첫 수익이 났습니다. 3장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푼돈이지만 너무 기뻐서 가족 단톡방에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셔터스톡이 사진 단가가 낮지만, 승인/거절 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첫 판매도 빨리 이뤄졌습니다.

 

덕분에 사진 찍기 의욕이 넘칩니다.

날씨가 풀리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 저의 일상을 기록하고 부수입을 올려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셔터스톡에 업로드 할 때 DSLR VS 핸드폰 카메라 승인비율 비교를 하겠습니다.